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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“회의에 잘 아는 사람 대동하라”

2025-06-09 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마지막 주제 보겠습니다. 이 대통령, 잘 아는 사람을 대동하라. 누구에게 한 말이죠? <br><br>A. 오늘 경제 부처 장관들에게 한 말입니다. <br> <br>"앞으로 회의할 때 담당 차관이나 실·국장, 과장들도 가능하면 대동해달라"며 "장관들이 다 알기 어렵지 않나"라고 했습니다.<br><br>Q. 장관들을 배려하는 건가요? <br><br>"갑자기 물어보면 당황할 수 있지 않냐"고도 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관계자, "성남시장 때부터 실무진 소통을 강조했다"며 "궁금한 걸 바로 물어보고, 빠르게 판단한다"고 설명했는데요. <br><br>취임 첫 날 비상경제회의 때도 참석 실무진들에게 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주며 연락하라고 했었죠.<br> <br>[2차 비상경제점검 TF회의(오늘)] <br>"우리가 쓰는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. 그만큼 영향이 큰 거죠."<br><br>Q. 격의 없이 '실용'적으로 하자는 거군요. <br><br>A. 네. 나흘 전 안전치안점검회의에선 문재인 정부 당시 노란색 민방위복 그대로 입기도 했죠. <br>  <br>"옷 바꾸려 예산 들이지 말라, 그냥 있는 것을 입으라"고요.<br> <br>회의장 문턱은 낮추고 세금은 아끼고. 말뿐 아니라 성과로 이어지는 ‘실용주의’가 되길 바랍니다. (실용성과) <br><br>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성희영PD, 박소윤PD <br>그래픽: 디자이너 이승희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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